미국축구 최고 GK, 신태용호 월드컵 골문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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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4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골키퍼 마르턴 파스(26·댈러스)를 국가대표팀에 소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타라'는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소송을 통해 2026 제23회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국가대표팀에 마르턴 파스를 합류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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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34위 인도네시아축구협회가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골키퍼 마르턴 파스(26·댈러스)를 국가대표팀에 소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릭 토히르(54) 국영기업부 장관은 6월22일 인도네시아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 ‘안타라’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당장은 마르턴 파스가 대표팀 골문을 지킬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르턴 파스는 1998년 네덜란드 네이메헌에서 태어났지만, 2024년 4월 인권법무부 자카르타 사무소를 찾아 할머니의 나라 인도네시아 시민권 취득 선서를 했다. 에릭 토히르 장관은 2023년 2월부터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을 겸하고 있다.
축구 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는 세계에서 11개밖에 없는 ‘선수 가치 합계 10억 유로(약 1조4806억 원) 이상 클럽 1부리그’ 중 하나로 북아메리카 메이저리그사커를 평가한다.
마르턴 파스는 2024 MLS 선방 합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이브 유효비율 7위 등 수문장으로 실력뿐 아니라 전진 패스 거리 합계 10위 등 최후방 공격 시발점 역할을 요구받는 현대축구 흐름에도 부응하는 중이다.
신태용 감독(54)은 2020년 1월 부임한 인도네시아를 세계랭킹 173위에서 39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F조는 FIFA 58위 이라크 다음가는 성적으로 통과했다.
3차 예선 A~C조 2위 안에 들면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한다. 인도네시아가 최종 통과가 걸린 예선 단계까지 올라온 것은 역대 최초다. ‘안타라’는 “신태용 감독이 전력 강화를 위해 추천한 선수”라는 것도 축구협회가 마르턴 파스를 소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유로 소개했다.
당시 네덜란드는 유럽축구연맹 리그랭킹 7~11위를 오간 무대다. 마르턴 파스가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수문장으로 합류한다면 신태용 감독한테는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2018/19: 선방 확률-실점 9위
2019/20: 90분당 최소 실점 10위
2022: 90분 평균 최소 실점 2위
2023: 90분 평균 최소 실점 3위
2022: 선방 성공률 4위
2023: 선방 성공률 6위
2024: 선방 성공률 7위
2022: 90분당 선방 확률-실점 7위
2023: 최다 세이브 8위
2022: 선방 확률-실점 8위
2024: 최다 무실점 경기 9위
2022: 최다 무실점 경기 10위
2024: 전진 패스 거리 합계 10위
01위 잉글랜드 1부리그 11.29
02위 스페인 1부리그 5.17
03위 이탈리아 1부리그 4.79
04위 독일 1부리그 4.43
05위 프랑스 1부리그 3.74
06위 브라질 1부리그 1.61
07위 포르투갈 1부리그 1.58
08위 잉글랜드 2부리그 1.50
09위 네덜란드 1부리그 1.42
10위 메이저리그사커 1.24
11위 벨기에 1부리그 1.04
12위 튀르키예 1부리그 1.02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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