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이승배 기자 2024. 6.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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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26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북한은 24∼25일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 탄도미사일까지 발사하며 복합 도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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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통령실이 26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다만 합참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미 정보 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북한은 24∼25일 이틀 연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이날 탄도미사일까지 발사하며 복합 도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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