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 위해 점찍었다! 타깃은 '이강인 입단 동기' 우루과이 MF

이성민 2024. 6. 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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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입단 동기 마누엘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PSG의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가르테는 맨유가 살펴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떠오르는 미드필더였던 우가르테 영입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93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우가르테는 이강인과 같은 시기에 PSG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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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입단 동기 마누엘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PSG의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가르테는 맨유가 살펴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우루과이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우가르테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1/22시즌 38경기 1골 2도움으로 스포르팅의 주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2022/23시즌에도 47경기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PSG로 이적했다. PSG는 떠오르는 미드필더였던 우가르테 영입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93억 원)를 투자했다. 기대와 달리 우가르테는 이강인과 같은 시기에 PSG에 합류했다.

기대와 달리 우가르테는 PSG에서 스포르팅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미드필더로 나섰지만 중후반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우가르테는 2023/24시즌 37경기 3도움을 기록했다.

2023/24시즌 우가르테는 PSG에서 아쉬웠지만 여전히 그를 노리는 구단이 있다. 바로 맨유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중앙 수비수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맨유는 우가르테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맨유는 아직 우가르테에 대해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우가르테와 PSG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 아직 4년이나 남았다.

사진= 트랜스퍼마켓/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는 PSG의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우가르테는 중후반기의 부진으로 인해 벤치로 밀려남
- 맨유는 스트라이커,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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