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맞아?’ 잉글랜드 또 0-0 무승부, 세르비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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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또 졸전을 펼쳤다.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경기가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동시 진행됐다.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잉글랜드는 1승 2무 승점 5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번 대회 개막 전만 해도 프랑스와 함께 1순위 우승 후보로 거론된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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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또 졸전을 펼쳤다.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최종전 경기가 6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동시 진행됐다.
우승 후보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볼 점유율은 74%로 높았지만 후방 빌드업은 불안했고, 슈팅도 12개로 많지 않았다.
전반 20분 부카요 사카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 장면 외에는 두 팀 모두 골문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슈팅이 거의 없었다.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잉글랜드는 1승 2무 승점 5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3경기에서 단 2골을 득점하는 데 그치고도 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개막 전만 해도 프랑스와 함께 1순위 우승 후보로 거론된 잉글랜드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일관했다.
덴마크와 세르비아의 경기도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에 따라 세르비아는 2무 1패 승점 2점으로 조 최하위 탈락했다.
3무 승점 3점으로 동률인 덴마크와 슬로베니아는 상대 전적과 전체 골 득실, 다득점까지 모두 동일해 페어플레이 점수로 순위를 갈랐다. 덴마크가 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조 3위 슬로베니아는 다른 조 3위 팀의 성적을 비교해야 한다.(사진=주드 벨링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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