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마이크 윌슨 "증시, 3가지 위험 직면"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주가의 반등으로 4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최근 들어 시장 폭이 다시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월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이자 족집게로 알려진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전략가도 엔비디아를 비롯한 특정 종목의 밸류에이션이 너무 오른 것은 아닌지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을 끌어내릴 만한 세 가지 위험을 제시했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저는 현재 시장이 완전히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특정 종목의 멀티플이 너무 높은가입니다. 완벽한 연착륙에 성공한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세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거나 재정적 지속 불가능으로 인해 기간 프리미엄이 급등하거나 성장이 둔화할 위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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