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 나서는 고지우 "우승 욕심 자제하려고요" [KLPGA 맥콜·모나 용평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고지우는 사전 인터뷰에서 "버치힐에서 다시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지금은 욕심부리면 화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최대한 원래 하던 대로 집중하려고 한다"고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고지우는 사전 인터뷰에서 "버치힐에서 다시 꼭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는데, 지금은 욕심부리면 화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최대한 원래 하던 대로 집중하려고 한다"고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지우는 "퍼트와 쇼트 게임은 자신 있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히 보내고, 일관성 있는 아이언 샷을 만들어 낸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올 시즌 1승을 목표로 하는 고지우는 "2024년에 진행된 14개의 대회에 모두 참가해서 조금 무리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체력 분배를 잘해서 현재 컨디션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고지우는 "작년에는 그냥 무조건 공격적으로 버디를 노렸다면, 지금은 경기 운영 측면에서 많이 성숙해졌다"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