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집 얼마나 넓길래 “20년 된 화분+장미 넝쿨 有” 식집사 일상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6. 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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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식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재는 '온전히 쉬는 날에는 뭐 하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제가 식물을 많이 좋아한다. 화분도 사이즈별로 많고 거의 20년 키운 식물도 있다. 너무 오래 가길래 저도 깜짝 놀랐다. 20년이 넘어가니까 오히려 화분이 다 삭더라. 식물에는 정성을 쏟고 있다"며 식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이정재는 "일일이 손길이 가야 잘 크는 식물들이 있다"며 장미 넝쿨을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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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정재가 식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6월 25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온전히 쉬는 날에는 뭐 하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제가 식물을 많이 좋아한다. 화분도 사이즈별로 많고 거의 20년 키운 식물도 있다. 너무 오래 가길래 저도 깜짝 놀랐다. 20년이 넘어가니까 오히려 화분이 다 삭더라. 식물에는 정성을 쏟고 있다"며 식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최애 식물은 무엇일까. 이정재는 "일일이 손길이 가야 잘 크는 식물들이 있다"며 장미 넝쿨을 예로 들었다. 이에 장도연은 "댁이 아마존 아니냐. 화분이 삭고 넝쿨이 있는 정도면"이라고 놀라워하자 이정재는 "장미 나무인데 힘을 못 받는 나무여서 자리를 항상 잡아줘야 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서 동양인 최초 제다이 '마스터 솔' 역을 맡았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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