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기러기 아빠 18년차, ♥일본 교포와 결혼 후 데뷔”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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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가 기러기 아빠 18년차라 밝혔다.

이상민은 "유부남과 돌싱 사이를 오락가락 김종서. 이게 무슨 말이냐. 기러기 생활을 18년 하고 있냐"고 질문했고 김종서는 "반돌이지. 반돌"이라며 반 돌싱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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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종서가 기러기 아빠 18년차라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종서, 김경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유부남과 돌싱 사이를 오락가락 김종서. 이게 무슨 말이냐. 기러기 생활을 18년 하고 있냐”고 질문했고 김종서는 “반돌이지. 반돌”이라며 반 돌싱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원희는 “결혼 안 하신 줄 알았다”고 반응했고 이상민은 “숨기려고 한 게 아니고. 이미 결혼한 상태로 데뷔했다. 아무도 안 궁금해 하는데 결혼했다고 하기가. 그랬는데 너무 유명해진 거”라고 말했다.

김종서와 오랜 친분이 있는 탁재훈은 “저 이야기는 내가 아는데 옛날에 형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 가까워서 왔다 갔다 하고”라고 설명했다.

김종서는 “일본이다. 와이프는 일본에서 태어난 교포다. 아이도 일본에서 태어났다. 활동하면서 인기가 있어 어디 다니기 불편했다. 저야 연예인이라 그럴 수 있는데 일반인은 너무 불편하다. 가는 게 편하고 좋아하더라. 그러다 보니 18년이 된 거”라고 밝혔다.

이상민이 “집에서 거의 밥을 안 해먹죠?”라며 가스비를 묻자 김종서는 “안 나온다. 쓸 일이 없다. 전자레인지 하나로 딱. 3분이면 나는 다 끝난다. 요즘에는 다 나와 있지 않냐. 즉석밥에 미역국도 한 용기 안에 들어있지 않냐”고 3분 요리 자부심을 보였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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