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오늘 아침 동해로 탄도미사일 쐈지만 실패한 듯”

권혁철 기자 2024. 6. 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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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6일 오전 5시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종류를 알 수 없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에 앞서 전날 밤 여섯 번째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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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022년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실시했던 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장거리포병부대 훈련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26일 오전 5시30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종류를 알 수 없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에 앞서 전날 밤 여섯 번째 대남 오물풍선을 날려보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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