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엔비디아 널뛰기·FOMC 금리 인상·센강 올림픽·배터리 선진국·송미령 설탕값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널뛰기

엔비디아 주가가 4거래일 만에 6% 넘게 급등했습니다. 오늘 반등에 성공하면서 시총 3조 달러를 회복했는데요. 엔비디아의 급등락, 어떻게 봐야 할까요?
- 'AI 칩 선두' 엔비디아 주가 4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
- 엔비디아, 전날대비 6.76% 급등…126.09달러 마감
- 전날 하락분 대부분 만회…시총 3조 달러 다시 회복
- 시총 2위 애플 0.45% 상승…격차 다시 좁히며 추격
- 지난 3거래일 주가 큰 폭 하락…반발 매수 유입 영향
- 'AI 열풍' 시총 1위 꿰찬 엔비디아…이후 3거래일 13%↓
- 엔비디아 주가 급락 'AI 거품' 우려…주가 고평가 지적
- 2001년 시스코 80% 폭락 경험…엔비디아 엇갈린 전망
- 월가 약 90% 엔비디아 '매수 의견' 유지…낙관론 우세
- 전문가 "강세장 지속될 수 있게 AI가 금리 인하 대체"
- 엔비디아 덕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반등…1.79%↑

◇ FOMC 금리 인상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는데 연준 내에서는 아직도 설왕설래하는 모습입니다. 미셸 보먼 이사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지 모른다고 발언했어요?
- 6월 FOMC 점도표, 올해 '한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 예고
- 보먼 "인플레 현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인상' 복귀"
- 연준 최고 '매파' 보먼 "금리 낮추기 적절한 시점 아냐"
- 보먼 "미 물가, 다른 선진국보다 더 급속히 오를 수도"
- 인상 가능성 사실상 폐기…"다만 올해 인하 안 할 수도"
- 연준 내부 금리 인상 vs. 인하 두고 여전히 의견 분분
- 쿡 이사 "미 경제 건강한 균형 유지 위해 인하 필요"
- 6월 FOMC 19명 위원 중 4명 "올해 금리 인하 없어"
- 시장, 올해 9·12월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

◇ 센강 올림픽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철인 3종 수영과 오픈 워터 스위밍이 치러지는 센강이 오염 문제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센강을 더 오염시키자는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어요?
- 파리올림픽 한 달 앞으로…파리시민들 "센강 오염시키자"
- '센강 오염' 캠페인 사이트 개설…파리시민 오염 선동
- 센강, 파리 관통…철인 3종 수영·오픈 워터 스위밍 진행
- 대장균 등 세균 기준치 초과…"스포츠 행사 적합지 않아"
- 마크롱 "센강 깨끗한 것 증명…직접 수영할 것" 선언
- 파리시장, 당초 23일 센강 수영 약속…강 수위로 최소
- 센강 정화 사업 최소 2조 815억 원 사용…수질은 '여전'
- 파리, 올림픽 앞두고 축제 분위기…불편한 파리지앵들
- 경기장 막바지 공사 한창…주변 주민 소음 고통 호소
- 마크롱, 프랑스 총선 참패 위기…"극우·극좌 되면 내전"

◇ 배터리 선진국

경기도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 참사 수사가 한창입니다. 한국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로는 2위 강국인데요. 정작 관리나 안전은 소홀하다는 지적이에요?
- 경기 화성 리튬 전지 공장 화재 발생 '인재' 정황
- 사고 이틀 전 불량 배터리 폭발 화재…신고도 안 해
- 배터리 무더기 적재한 채 작업…안전 불감증 심각
- 과거 수차례 리튬 전지 화재…안전관리 기준 부재
- 연쇄 폭발로 이민 노동자 18명 포함 23명 사망 사고
- 한국, 지난해 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약 23% '2위'
-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운영 방식과 안전은 '후진적'
- 폭탄 같은 리튬이 일반화학물질…전용 소화기도 부재
- NYT "韓, 첨단 기술과 제조업 유명…인재로 몸살"

◇ 송미령 설탕값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물가에 정부도 속이 타긴 마찬가지입니다. 농림부 송미령 장관이 어제(25일) 제당 공장을 찾았다고요?
- 농림부 송미령 장관, 대한제당 인천제당공장 방문
- 송미령 "원당 국제 가격 하락분 제품 가격 반영 협조"
- 세계 설탕 가격, 최근 석 달째 하락…국내 가격 촉각
- 세계 설탕 가격, 이상 기후 여파 지난해 최고치 기록
- 이후 브라질 수확 원활히 진행…작년 9월 대비 28%↓
- 대한제당 "지난해 고가 구매한 물량 아직 소진 안 돼"
- 업계, 인건비·에너지 비용 상승 등 경영비 부담 호소
- 정부, 당초 원당 할당관세 6월까지…연말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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