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 주년' 김희애, '클라스는 영원하다...평생 우아할 놀라운 美'

이현지 기자 2024. 6.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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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시간이 멈춘듯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김희애가 참석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애는 "박경수 작가의 팬이다. 언젠가는 저분의 작품에 한번 출연해 보고 싶은 그런 매력적인 작품을 쓰신 분이었다"며 "이번 작품 책을 받았을 때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걸 이어준 작품이었다"고 '돌풍' 박경수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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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김희애 주연 '돌풍' 28일 넷플릭스 공개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김희애가 시간이 멈춘듯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김희애가 참석한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희애를 비롯해 배우 설경구, 김용완 감독, 박경수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롱 플리츠스커트와 넥라인이 돋보이는 밀착 니트로 우아한 룩을 선보인 김희애는 블랙 벨트로 허리라인을 강조하며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고품격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배우 김희애는 어느덧 연기 생활 40년을 맞이했다. 데뷔 40년 차에도 한결같은 미모는 시간이 갈수록 우아함을 더하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애는 "박경수 작가의 팬이다. 언젠가는 저분의 작품에 한번 출연해 보고 싶은 그런 매력적인 작품을 쓰신 분이었다"며 "이번 작품 책을 받았을 때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걸 이어준 작품이었다"고 '돌풍' 박경수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희애는 극 중 박동호(설경구 분)의 폭주에 맞서 차기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야심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만의 신작이자 '챔피언' '방법'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김용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돌풍'은 28일 공개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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