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잠이 안오네’…숙면 돕는 식품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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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개인 삶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제아무리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일지라도 불면증을 겪으면서 삶이 행복하다고 자부하긴 어려울 것이다.
다행히 일시적인 불면증은 특정 식품 섭취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량이 매우 적은 반면 단백질량은 풍부해 허기로 인한 불면증 상황에서 섭취해 볼만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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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졸음 유도하는 락투카리움 성분 함유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수면은 개인 삶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제아무리 고소득을 올리는 사람일지라도 불면증을 겪으면서 삶이 행복하다고 자부하긴 어려울 것이다.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 각종 제품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다.
다행히 일시적인 불면증은 특정 식품 섭취만으로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입면 및 숙면을 돕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 우유
우유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트립토판과 칼슘이 풍부하다. 우유 속 마그네슘, 칼륨 성분은 입면 전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차가운 우유는 되려 심신을 각성시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전엔 우유를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해 데워마시는 게 권장된다.
▲ 상추
상추는 학생들 사이에선 '시험 공부할 때 먹으면 안되는 채소'로 꼽힌다. 상투 속 락투카리움 성분 때문으로, 섭취시 긴장을 완화하고 졸음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달리 말해, 일시적 불면증을 겪는 사람은 저녁 시간대 상추 섭취가 주효한 방법일 수 있다.
▲ 닭가슴살
닭가슴살에도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지방량이 매우 적은 반면 단백질량은 풍부해 허기로 인한 불면증 상황에서 섭취해 볼만한 식품이다. 단, 이때 닭가슴살은 소화 부담이 적도록 찌거나 삶아 먹는 게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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