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황재균, 활동 중단→돌연 이혼설 “사실무근” 즉각 반응[종합]

이슬기 2024. 6. 2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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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재균과 지연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하지만 황재균, 지연 부부의 불화는 사실 무근이었다.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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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 2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이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재균과 지연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문제가 된 건 한 누리꾼의 글이었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라디오로 중계하던 중 황재균 이혼 관련 발언이 나왔다는 것.

해당 영상에는 한 중계진이 “그거 아느냐. 황재균 이혼한 것”이라고 발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중계진이 "황재균?"이라고 되물으며 "기사가 떴냐"라고 묻자 "조금 이따가 이야기하자. 국장한테 이야기 들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중계진은 황재균의 부진을 이혼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발언하기도 했다. 광고 송출 중에 나온 대화지만, 중계진들의 이야기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송출됐다.

이후 온라인에는 황재균, 지연 부부가 그럴 리가 없다는 반응과 놀랍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앞서 지연이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기에, 우려 섞인 목소리도 커져갔다.

하지만 황재균, 지연 부부의 불화는 사실 무근이었다.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여러 매체를 통해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지연과 황재균의 이혼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연의 개인 채널을 통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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