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보우먼 연준 이사 "현재 금리인하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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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인플레이션 전망과 금리인하 시점을 놓고 연준 당국자들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장이 올해 1~2회 금리인하를 점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공개될 5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매파로 분류되는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며 매파다운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현재 금리인하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할 경우 다시 금리인상에 나설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보우먼 / 美 연준 이사 : 아직 정책금리를 인하할 적절한 시점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FOMC의 통화정책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감안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진전이 지체되거나 심지어 뒤바뀔 경우 향후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목표 범위를 상향할 의향이 있습니다. 저의 경제 전망과 관련된 위험과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저는 앞으로 정책 기조를 바꾸는 데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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