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100만원 지급

신정철 기자 2024. 6. 2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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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직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를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일과 같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 직원이며,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는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출산장려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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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직원 후생복지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행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직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를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은 통영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4.06.26. sin@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직원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직원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를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민선8기 후반기 시작일과 같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 직원이며,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는 통영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출산장려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통영시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1명으로 저출생 문제가 지역 문제로 크게 인식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지역 내 기업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 출산 장려정책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수협과 농·축협의 참여로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통영시도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확대 지급을 시행하게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직원 출산장려 정책을 비롯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직원 후생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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