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성 "北 탄도미사일 추정체 이미 낙하"…EEZ 밖 추정(상보)

김성식 기자 2024. 6. 2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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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이 26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5시 33분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며 항행 중인 선박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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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지난달 17일 미사일총국이 동해상에서 진행한 새로운 자치유도항법체계를 도입한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1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자료사진>. 2024.05.1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일본 방위성이 26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9분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NHK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낙하지점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앞서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5시 33분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다"며 항행 중인 선박을 상대로 주의를 당부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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