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콘텐츠 플랫폼 '수학비서' 포스트매스, GCP 프로그램 선정

남미래 기자 2024. 6.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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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매스는 프로그램 선정으로 최대 35만달러(약 4억 8612만원)의 재정적 혜택과 구글 클라우드 및 파이어베이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준호 포스트매스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문제은행 회사가 아닌, 모든 교육기관의 DX를 돕는 회사"라며 "올해 안에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좀 더 저렴한 모델이자 과목에 상관없이 DX를 지원하는 서비스 DX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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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교육 관리 플랫폼 업체 포스트매스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으로부터 재정과 인프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구글 포 스타트업 클라우드'(Google for Startups Cloud)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포스트매스는 기술력을 인정 받아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I startup 등급에 선정됐다.

포스트매스는 프로그램 선정으로 최대 35만달러(약 4억 8612만원)의 재정적 혜택과 구글 클라우드 및 파이어베이스 비용을 지원받는다. 인공지능(AI) 교육, 개방형 AI 인프라 지원, 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포스트매스는 수학교육자를 위한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인 '수학비서'를 운영하고 있다. '수학비서'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연매출 8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약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회사 솔루션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GCP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데이터 DX 과정을 최적화하고 안정성도 높여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분석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트매스는 AI를 통해 향상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을 마련하고 GCP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장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준호 포스트매스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문제은행 회사가 아닌, 모든 교육기관의 DX를 돕는 회사"라며 "올해 안에 해외 진출뿐만 아니라 좀 더 저렴한 모델이자 과목에 상관없이 DX를 지원하는 서비스 DX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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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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