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이다! 'GOAT' 메시,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 선정 "쉬운 선택이었다"

가동민 기자 2024. 6. 26.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메시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선정했다. 메시에게는 쉬운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칭호를 받았고 발롱도르 8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마이클 조던이 역대 최고다. 조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리즈 '더 라스트 댄스'는 인상적이었다. 그 덕분에 조던에 대해 더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메시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선수를 선정했다. 메시에게는 쉬운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6살이 되면서 로사리오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 유스 팀에 들어갔다. 메시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성장 호르몬 결핍증 진단을 받았고 치료가 필요했다. 메시의 가정 형편은 넉넉하지 않았고 뉴웰스 올드 보이스도 메시의 치료비를 감당하는 것을 꺼려했다.

이때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재능을 알아봤고 치료비를 모두 부담하겠다는 조건과 함께 메시와 계약을 맺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메시는 데뷔와 동시에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활약을 뽐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등을 차지했다. 그중 트레블은 2번이나 있었다. 팀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기량도 최고였다. 바르셀로나에서만 672골 303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메시의 수상 이력 또한 대단하다. 라리가 득점왕 8회, 라리가 도움왕 6회, 코파 델레이 득점왕 5회, 코파 델 레이 도움왕 2회, UCL 득점왕 5회, UCL 도움왕 2회 등에 올랐다. 가장 위대한 건 발롱도르 7회 수상했다. 2021년 발롱도르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됐지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받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매번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코파 아메리카에선 2번이나 결승에서 우승을 놓쳤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연장 승부 끝에 독일에 패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역사를 썼다. 메시는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우승을 꿈꿨지만 매번 좌절됐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메시는 대회 내내 많은 득점을 책임지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보냈다. 메시는 결승에서도 2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그러면서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칭호를 받았고 발롱도르 8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마이클 조던이 역대 최고다. 조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리즈 '더 라스트 댄스'는 인상적이었다. 그 덕분에 조던에 대해 더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2020년 공개된 '더 라스트 댄스'는 전설적인 시카고 불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1997-98시즌 조던의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