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권주자' 나경원은 경남·부산으로, 원희룡은 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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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오늘(26일) 각각 경남·부산, 대구를 찾아 보수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구청장 조찬연구모임에 참석한 후 경남·부산을 방문한다.
원 후보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고 대구시청 출입기자, 대구 달서을·달서병 당원협의회와도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윤상현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민국 인구포럼'에도 참석해 외연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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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무처·보좌진 인사…윤상현 기자회견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당권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원희룡 후보는 오늘(26일) 각각 경남·부산, 대구를 찾아 보수 텃밭 다지기에 나선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구청장 조찬연구모임에 참석한 후 경남·부산을 방문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경남도의원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남 창원마산합포·부산 사하을 당원협의회도 간다.
원 후보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하고 대구시청 출입기자, 대구 달서을·달서병 당원협의회와도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한동훈 후보는 의원실 보좌진과 당 사무처 당직자 인사를 이어간다. 이날 저녁엔 대구·경북(TK) 국회의원 보좌진 모임인 ‘보리모임’에도 함께한다. 한 후보 측은 “24·25일에 이어 26일에도 보좌진을 만날 계획으로 보여주기식 인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경청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현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민국 인구포럼’에도 참석해 외연 확장에 나선다.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인천·강원 지역 출마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4·10 총선 패배에 관해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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