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이찬원 '트위스트 고고' 열창…깜찍 그 자체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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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이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한일 가수들이 서머 퀸이 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김다현이 마이크를 잡았다.
특히 김다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깜찍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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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다현이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한일 가수들이 서머 퀸이 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다현이 '마린룩'을 입고 등장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그는 "제가 고등학생 되고 나서 처음 맞는 여름방학이다"라며 "방학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부산에 가서 안마해 드리고, 수영하고 올 계획"이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강남이 가수 린을 향해 "마지막 방학 때 뭐 하셨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린이 당황하며 "그게 기억이 나나?"라고 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다현이 마이크를 잡았다. 보트를 타고 등장하더니 가수 이찬원의 '트위스트 고고'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추고,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했다.
고음에서는 폭발적이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이내 여름 바캉스 분위기를 더하는 공놀이까지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김다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깜찍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자, 호평이 쏟아졌다. 일본 가수 에리사가 "너무 귀여운데 어떡하냐? 난 저렇게 못 한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강남이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김다현이 "약간 떨린다"라며 긴장한 가운데 최저 90점, 최고 100점이 나왔다. 모두가 높은 점수에 놀라워했고, 김다현이 신나는 발걸음으로 돌아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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