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복지위 '의료계 비상상황'·환노위 '노란봉투법' 청문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한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이기일 1차관·박민수 2차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입법 공청회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한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열린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의 조규홍 장관·이기일 1차관·박민수 2차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참고인으론 강희경 서울대병원 의대교수 비상대책협의회 회장 등 10명이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청문회가 여야 간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기 전 결정된 것으로 여야 간사 간 합의를 거쳐 상임위 차원에서 현안 질의할 것을 제안한 상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입법 공청회를 진행한다.
노란봉투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의 표결을 거쳐 폐기됐다가 야당이 22대 국회에서 재추진되는 법이다. 국민의힘 소속 환노위원은 야당의 일방적 추진에 반발해 청문회 불참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매수자…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밀양 어른들, 현금 들고 찾아와"...20년만에 '여중생 성폭행' 사과
- 지하철 1호선서 "중학생이 성인 때린다" 신고…10대 중학생 입건
- 中스쿨버스 정류장서 日모자 흉기 피습…보름만에 또 외국인 공격
- "엄마 매정하게 떠난 거 아냐"…'악성 민원' 끝에 숨진 교사, 순직 결정
-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 美 유명 서퍼, 상어 공격에 사망
- 아무 이유도 없이…112에 1000여차례 전화해 폭언한 50대
- 40대 음주운전자, 단속 피해 줄행랑…추격 경찰 4명 부상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이번엔 카드값 저격?…"한 달 4500만원 과소비?"
- 나윤권, 결혼 3개월만 임신 소식…"12월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