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찾아 공연·미용 재능기부

박철현 기자 2024. 6.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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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최근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과 인계면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를 운행해 농촌마을의 행복 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도 함께 참여해 노후한 차단기와 전등 교체, 의료키트 지원, 칼갈이 서비스, 마을회관 도색, 무료 밥차 운영 등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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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순창농협, 청춘버스 운행
전북농협본부가 운영하는 ‘청춘버스’가 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을 찾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이 최근 전북 순창군 인계면 도사마을과 인계면체육관에서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를 운행해 농촌마을의 행복 증진에 앞장섰다.

청춘버스는 농민들에게 다시 한번 청춘의 활기를 선사하기 위한 행사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전주비전대학교(〃우병훈)의 교수·학생들이 참여해 공연, 인생사진 촬영·인화, 헤어·피부·네일 미용서비스, 벽화 그리기 등 생기 넘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이범석),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도 함께 참여해 노후한 차단기와 전등 교체, 의료키트 지원, 칼갈이 서비스, 마을회관 도색, 무료 밥차 운영 등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성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민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사업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농협은 행복농촌을 위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의 특색 사업인 청춘버스는 농민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2023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5월 남원시 금지면에서 첫 운행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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