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연매출 4억 올리는 애플망고 재배법은?
정성환 기자 2024. 6. 26.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에서 애플망고를 재배해 연매출 4억원을 올리는 김원윤씨(74)를 만나본다.
45년간 장미를 재배하던 김씨는 인건비와 연료비를 아끼기 위해 2017년 애플망고로 재배작물을 바꿨다.
김씨는 병해충에 약한 장미를 재배하던 노하우를 애플망고에 적용했다.
장미가 식물 표면 온도와 기온 간 차이가 크면 생장을 멈추는 원리를 활용해 애플망고의 생장 속도를 조절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전의 부자농부 - 28일 오후 2시30분
경남 김해에서 애플망고를 재배해 연매출 4억원을 올리는 김원윤씨(74)를 만나본다. 45년간 장미를 재배하던 김씨는 인건비와 연료비를 아끼기 위해 2017년 애플망고로 재배작물을 바꿨다. 지금은 8300㎡(25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애플망고와 리치를 키운다.
김씨는 병해충에 약한 장미를 재배하던 노하우를 애플망고에 적용했다. 장미가 식물 표면 온도와 기온 간 차이가 크면 생장을 멈추는 원리를 활용해 애플망고의 생장 속도를 조절한다. 그 덕분에 애플망고 3㎏들이 한상자당 15만원씩 매출을 올린다. 물 관리가 편리한 포대재배 또한 김씨의 농사 비법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