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도우미] 세 아이와 함께 좌충우돌 시골생활 정착기

김보경 기자 2024. 6.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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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년과 아이를 둔 젊은 부부도 귀촌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책 '양양에 귀촌했습니다'는 한 가족의 시골 정착기를 생생한 에세이로 풀었다.

책을 쓴 전옥랑 작가는 2019년 남편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강원 양양으로 귀촌했다.

제1장 '맨땅에 헤딩하는 귀촌 라이프'는 전 작가가 귀촌을 결심한 이유, 시골에 내려간다는 소식을 접한 주변의 반응 등 양양에서 귀촌생활을 시작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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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 귀촌했습니다’

요즘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청년과 아이를 둔 젊은 부부도 귀촌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책 ‘양양에 귀촌했습니다’는 한 가족의 시골 정착기를 생생한 에세이로 풀었다.

책을 쓴 전옥랑 작가는 2019년 남편 그리고 세 아이와 함께 강원 양양으로 귀촌했다. 이곳에 아무 연고도 없던 그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내려온 지 어느덧 5년이다. 귀촌은 생각보다 힘든 일도 많고 아픈 여정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고 느낀다.

책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된다. 각 장엔 귀촌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겪음 직한 일과 고민이 진솔하게 담겼다. 제1장 ‘맨땅에 헤딩하는 귀촌 라이프’는 전 작가가 귀촌을 결심한 이유, 시골에 내려간다는 소식을 접한 주변의 반응 등 양양에서 귀촌생활을 시작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제2장 ‘아이 셋과 살아본 시골생활’은 귀촌 후 세 아이가 시골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을 그렸다. 귀촌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제3장 ‘양양에서의 삶은 어때?’에선 귀촌에 적응해 양양에서의 삶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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