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한낮 최고 30도

이상제 기자 2024. 6.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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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북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내외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평년 24~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봉화 28도, 대구 29도, 경주 30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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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24일 대구 동구 안심연꽃단지 산책로에서 한 시민이 연꽃잎으로 햇빛을 가린 채 걷고 있다. 2024.06.2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북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내외로 낮겠다"고 예보했다.

경북북동산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평년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평년 24~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6도, 포항 27도, 봉화 28도, 대구 29도, 경주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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