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MEGA | MX4D’ ‘돌비 시네마’ 개관

손봉석 기자 2024. 6. 26. 04: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 ‘MEGA | MX4D’ ‘돌비 시네마’ 개관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에 특별관 ‘MEGA | MX4D’와 ‘돌비 시네마’를 각각 오는 5일, 12일 순차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점은 지난 2월 개관한 코엑스점에 이은 두 번째 ‘MEGA | MX4D’ 상영관과 국내 여덟 번째 ‘돌비 시네마’ 그리고 기존 ‘더 부티크 스위트’까지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특별관이 총집합된 프리미엄 영화관으로 거듭난다. 이 모든 특별관이 마련된 지점은 코엑스점에 이어 하남스타필드점이 두 번째다.

오는 5일 메가박스 하남스타필드에 개관하는 ‘MEGA | MX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움직임, 진동, 물, 바람, 향기, 안개, 눈, 비 등 15가지 모션 체어와 상영관 환경 효과가 다양하게 표현되는 4D 특별관이다. 스토리를 따라 관람을 방해하지 않는 세밀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효과는 관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서 오는 12일에는 ‘돌비 시네마’가 관객을 맞는다.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압도적 사운드를 자랑하는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하남스타필드점의 ‘MEGA | MX4D’,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5일부터 ‘MEGA | MX4D’ 기획전이, 12일부터는 ‘돌비 시네마‘ 기획전이 열린다. 각 특별관의 강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관객을 만난다. 기획전 관람객 대상 포스터 증정 이벤트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하남 2층에서는 메가박스 특별관 팝업 공간이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주말(12일~14일, 19일~21일)에는 ‘나에게 맞는 특별관 찾기 테스트’를 비롯해 돌비 시네마를 경험해 보지 않은 관객들을 위한 ‘돌비 시네마 무료 체험회’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돌비 시네마 무료 체험회는 돌비 시네마 트레일러와 영화 예고편 등 30분동안 돌비 시네마의 차별화된 시네마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메가박스 특별관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남스타필드점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먼저, ‘올 인 메가 패키지’는 ▲돌비 시네마 관람권 2매, ▲MEGA | MX4D 관람권 2매, ▲더 부티크 스위트 관람권 2매로 구성되어 있다. 내달 2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8만8천원에 300개 패키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다이내믹한 4D 영화 경험을 선호하는 관객을 위한 MEGA | MX4D 관람권(1매)도 내달 2일부터 300매를 9천9백원 특가로 한정 수량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특별관은 영화와 극장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관객들의 특별관 관람 만족도가 높다”며, “수도권 동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하남스타필드점에 돌비 시네마와 MEGA | MX4D까지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코엑스점에 이어 메가박스의 대표적인 특별관이 모두 자리한 하남스타필드점에서 다양한 영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