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1기, 지성·한상진 닮은 솔로남 출격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나는 솔로(SOLO)' 21기 솔로남들의 면면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21기의 솔로남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출연자들은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경북 울진에 위치한 '솔로나라 21번지' 차례로 집결한다.

솔로남들은 뛰어난 외모와 학력, 경력을 지녔다. 이들은 등장부터 댄디한 비주얼과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 출연자는 대한민국 명문 P공대와 S대 대학원을 졸업한 고학력자다. 다른 출연자들 또한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 솔로남의 모습을 본 MC 3명은 "와, 잘생기셨다"라며 단체로 감탄했다. 이이경은 "의상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군더더기가 없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데프콘은 다른 솔로남의 얼굴을 보자마자 "배우 한상진 씨 느낌이 있다"고 그의 부드러운 매력을 짚어낸다.

이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의 솔로남이 나타났다. 이에 모든 솔로남들은 "배우 지성 닮으신 것 같다"며 부러움과 견제를 동시에 드러낸다.

더욱 놀라운 건 비주얼 못지않은 솔로남들의 스펙이다.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성실하게 살 수 없는 커리큘럼을 따라왔다"고 자신 있게 밝힌다.

뒤이어 또 다른 솔로남도 대한민국에서도 '명문'으로 꼽히는 P공대 최우등 졸업에 S대 대학원 졸업이라는 놀라운 학력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한 솔로남을 향해 "아이돌 같은데?"라며 경탄한다. 솔로남들 역시 서로를 향해 "다들 어려 보이신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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