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 일꾼들의 찐친, 오정태·정다한 출격

손봉석 기자 2024. 6. 2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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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는 ‘화문석’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인천 강화군 당산리 마을을 찾는다.

더불어 ‘일꾼의 친구’로 개그맨 오정태와 가수 정다한이 게스트로 출연, 우정을 뽐낸다. 손헌수는 오정태와 정다한을 두고 “인종이 다른 것 같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미키광수는 오정태를 향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닮았다”고 말했고, 오정태는 “맞다, 나 오 씨야”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군 닮은꼴 가수 정다한은 만능 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손헌수는 “이런 일을 해봤냐”고 물었고, 정다한은 “아버지가 인테리어업을 하셔서 보고 배웠다”고 말해 손헌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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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는 “우리 아버지도 인테리어업을 하셨다. 우리는 업자의 후손들(?)”이라며 정다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존재감 확실한 신입 일꾼 정다한의 활약이 기대된다.

난간을 설치하던 오정태는 전동 공구를 서툴게 다루며 실수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미키광수는 공구를 뺏어 직접 작업에 나섰고, 오정태는 “광수한테는 지기 싫다”며 승부욕을 보였으나 결국 그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이다.

‘일꾼의 탄생’은 26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손헌수, 미키광수, 박군은 “재정비 후 다시 돌아오겠다”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안녕을 고했다. 일꾼들의 마지막 여정은 26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일꾼의 탄생’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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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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