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6G 무선통신 핵심 연구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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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첨단 연구 과제 지원을 통해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밭대 ICT 연구센터는 6세대(6G) 무선통신 표준화를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선통신 국제 표준화 회의에 직접 참석하고 인재를 교육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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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까지 37억 원 연구비 지원
한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첨단 연구 과제 지원을 통해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한밭대는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8개 학과에서 10명 이상의 교수가 참여하는 ‘6G 무선통신 글로컬 연구센터’를 구성해 지역소형화 차세대통신 분야로 지원했다. 한밭대는 7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8년 동안 최대 37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한밭대 ICT 연구센터는 6세대(6G) 무선통신 표준화를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선통신 국제 표준화 회의에 직접 참석하고 인재를 교육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미국 텍사스대를 포함해 9개 해외 대학 연구자들과 국내 교수, 학생들이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교류와 방문연구를 할 계획이다. 이경재 전자공학과 교수는 “2030년 정해질 6G 무선통신 국제표준화는 각종 산업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가를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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