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국립과천과학관 체험학습 실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2024학년도 5, 6학년 영재교육대상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실시했다.

영재교육원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사들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접하며, 기존의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얻고 다음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활동을 관찰하고 그들의 학습 진행 상황을 평가하여 개별적인 지도 방법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

한편 학생들은 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팀별 과제를 통해 정보 수집과 문제 해결 능력을 다지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심화 탐구를 위한 연구 주제를 선정하며 학습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분야 외에도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의 여행,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테마에 따른 견학을 통해 교사들은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학생들은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및 미래에 대한 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차미순 교육장은“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영재교육이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 개발이 이뤄져서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을 통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지난 22일 2024학년도 5, 6학년 영재교육대상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교육지원청]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