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추모공원에 고인 위치 검색 키오스크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추모공원에 고인의 안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단말기(키오스크)' 2대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가평추모공원을 방문한 추모객들이 고인이 안치된 위치를 키오스크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가평추모공원에 고인의 안치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단말기(키오스크)’ 2대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가평추모공원을 방문한 추모객들이 고인이 안치된 위치를 키오스크를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 키오스크에 음성인식까지 가능한 것은 국내 공설장사시설 중 처음이다.
가평추모공원 관계자는 “국내 공설 장사시설 중 최초로 음성인식 AI 자연어 처리 엔진을 접목해 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도 고인의 이름을 말하면 자동으로 안치 위치를 조회하고 지도를 출력할 수 있다”며 “절차와 기능을 단순화해 누구나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가평추모공원 키오스크는 AI 기술을 접목해 추진한 선도적인 사업으로, 다른 공설장사시설에 모범이 될 것”이라며 “추모객들의 편의는 물론, 그동안 안치 위치를 수시로 안내해야 했던 현장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가평추모공원은 앞으로 AI 기반 키오스크에 업그레이드된 엔진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안치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느 나라 차관이냐"…야당, 라인야후 사태에 과기부 '맹공'
- 엔비디아 급락은 젠슨 황 매도 때문?…내부자들 6000억 이상 팔아
- 국민의힘 이양섭 충북도의장 선출 '시끌'
- '사회초년생·신혼부부 상대로 420억대 전세사기' 일당 184명 검거
- [기가車] 휴대폰 보는 오토바이…사고 나면 무조건 '100:0'?
-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배에 독거미 품고"…페루서 밀반출하다 걸린 20대 한국인
- '주행 기어' 상태서 내린 60대 운전자…차 문에 끼여 숨져
- 박찬대, 3차 정권퇴진 집회서 "미친 정권, 미친 판결"
- 이재명 "나는 켤코 죽지 않아…민주주의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