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없는 성장…한은 "취업자 감소 속 상용직 비중↑"

김수빈 2024. 6. 26. 0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 비중이 6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5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취업자 수는 2,444만명으로 5년 전보다 1.6% 감소했습니다.

취업 형태별로 보면, 상용직 비중은 6.3%포인트 늘어난 58.2%로 조사됐습니다.

시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상용직이 많이 늘면서 전체 비중을 키웠다는 한은의 설명입니다.

부문별로는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소폭 늘어난 반면, 공산품 부문은 1.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고용창출력을 나타내는 취업계수는 1만1,000명 줄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한국은행 #2020년고용표 #상용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