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딸이 수학 싫어해"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6. 26. 0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혜진(42)이 자녀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에 '공감MC'로 돌아온 한혜진은 "저희 '티처스'를 보시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와 역할을 먼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서울=뉴시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6월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제공)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한혜진(42)이 자녀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이하 '티처스')에 '공감MC'로 돌아온 한혜진은 "저희 '티처스'를 보시면서 부모와 아이의 관계와 역할을 먼저 되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모로서 갖는 책임감에 때론 아이들을 숨 막히게 하지는 않는지, 또 부모의 꿈에 아이들 자신을 맞추고 스스로 공부할 힘을 잃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어디서부터 내 공부가 구멍이 나 있었는지 살펴보고 다시 용기 얻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혜진은 '티처스' 출연 전과 후로 달라진 점이 있다고 했다. "아이가 숙제할 때 자주 물어보는 편인데 지금은 물어보기 전에 혼자 더 생각해보라고 한다. 푸시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수학은 싫어한다"면서 "정승제 선생님이라면 우리 딸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어 주실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복귀 다짐에 대해 한혜진은 "(학생들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주고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학부모님들의 편에 서서 마음을 대변해 주겠다"고 전했다.

'티처스'에는 한혜진 외에 1타 강사인 정승제·조정식과 MC 전현무·장영란 그리고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