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동 행정복지센터, 혈압·혈당측정기 지원...주민건강증진 힘써

이진우 2024. 6. 26. 0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당뇨, 고혈압을 진단받은 저소득층에 혈압계 및 혈당 측정기를 전달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관리법(식이, 운동, 저혈당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건강관리 수첩을 배부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 일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당뇨, 고혈압을 진단받은 저소득층에 혈압계 및 혈당 측정기를 전달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관리법(식이, 운동, 저혈당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건강관리 수첩을 배부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 일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우창동 행정복지센터가 당뇨, 고혈압을 진단받은 저소득층에 혈압계 및 혈당 측정기를 전달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대상자는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저소득층 20명으로 혼자 사는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은 집에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