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바람 안 피울 사람은 세계 일주 해도 안 피워"(연애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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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바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배신 트라우마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숙은 "절친과 3년 사귄 남자친구와 바람이 난 현장을 목격한 건 잊기 힘든 트라우마 일 것 같긴 하다"며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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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바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월 25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배신 트라우마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집착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숙은 "절친과 3년 사귄 남자친구와 바람이 난 현장을 목격한 건 잊기 힘든 트라우마 일 것 같긴 하다"며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했다.
곽정은은 "전 연애와 견주어 보는 것도, 자기 선택이다. 어떻게 사랑을 하는데 상처가 없을 수 있겠나. 과거의 연애를 자양분으로 삼을 건지, 비극의 씨앗으로 삼을 건지도 자기의 선택이다. 어찌 보면, 계속 이렇게 살겠다. 성장없이. 다른 사람 정신적으로 착취하겠다는 얘기밖에 안 돼서 트라우마가 연애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고 얘기하는 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주우재는 "바람을 피울 사람은 묶어놔도 피고, 바람을 안 피울 사람들은 세계 일주를 해도 안 피운다"고 주장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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