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전우 불굴의 정신 기억…동해바다 굳건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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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5일 동해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제74주년 옥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옥계지구전투에 참전했던 고(故) 최성윤 이조(현 하사에 해당)의 유가족, 1함대 지휘관·참모·장병·군무원,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이 참석해 옥계지구전투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승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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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5일 동해 옥계지구전투 전적비에서 제74주년 옥계지구전투 전승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옥계지구전투에 참전했던 고(故) 최성윤 이조(현 하사에 해당)의 유가족, 1함대 지휘관·참모·장병·군무원,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이 참석해 옥계지구전투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승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규백 1함대사령관(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옥계지구전투는 창군 초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선배 전우들이 불굴의 군인정신과 투혼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값진 승리”라며 “1함대 장병·군무원 모두는 이들의 용기와 투혼을 가슴에 새겨 동해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1함대 장병들과 유가족을 비롯한 기념식 참가자 50여 명은 춘천함(FFG-Ⅱ·2800t급)에 편승 후 출항해 동해 해상에서 옥계지구전투 전몰장병들에 대한 묵념과 해상 헌화를 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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