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스포츠마케팅 경제효과 ‘1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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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도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에 큰 성과를 거뒀다.
양구군스포츠재단에 따르면, 올해 1~6월 동안 12개 종목에서 51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6개 종목에서 52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양구군은 남은 하반기에도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제대회와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대회는 다년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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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12만명 방문 지역 활력
군, 다년 계약 체결 등 총력
올해 상반기에도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에 큰 성과를 거뒀다. 양구군스포츠재단에 따르면, 올해 1~6월 동안 12개 종목에서 51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6개 종목에서 52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양구군은 연인원 12만 명이 방문해 116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6월에는 2024 양구 ATF 제1·2차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됐다.
또한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기계·리듬체조대회,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2024 청춘양구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 주말리그전 등이 열렸다. 이 밖에도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와 제5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사커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양구군은 남은 하반기에도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제대회와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대회는 다년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스포츠마케팅을 관광과 연계해 선수와 가족들이 양구의 주요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스포츠 모범업소를 선정하는 등 스포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미 양구군 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양구를 방문하는 체육인과 가족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스포츠·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양구군은 14개 종목에서 104개의 대회를 개최하고, 11개 종목에서 9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인원 29만4000여 명이 방문, 232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박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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