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박정자의 50년 발자취, 강릉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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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아버지-명사초청콘서트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가 최근 강릉 성산면 어흘리246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 배우는 50년 넘게 걸어온 연극인생과 82세까지 살아온 지난한 날들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내며 한 여름밤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효재 한복디자이너 겸 국내 최고 보자기 아티스트가 찾아와 박정자 배우를 응원하고, 박용재 시인의 시 작품을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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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아버지-명사초청콘서트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가 최근 강릉 성산면 어흘리246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 배우는 50년 넘게 걸어온 연극인생과 82세까지 살아온 지난한 날들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내며 한 여름밤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날 박 배우는 직접 사비를 들여 정원 아버지가 문학 명소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읽는 의자를 기증했다. 박정자 배우는 “뽕 나무 아래 놓인 의자에서 누구라도 편히 앉아 쉬어가고 책을 읽는 그런 사랑이 솟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효재 한복디자이너 겸 국내 최고 보자기 아티스트가 찾아와 박정자 배우를 응원하고, 박용재 시인의 시 작품을 낭송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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