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박정자의 50년 발자취, 강릉시민과 소통

이연제 2024. 6. 2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원 아버지-명사초청콘서트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가 최근 강릉 성산면 어흘리246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 배우는 50년 넘게 걸어온 연극인생과 82세까지 살아온 지난한 날들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내며 한 여름밤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효재 한복디자이너 겸 국내 최고 보자기 아티스트가 찾아와 박정자 배우를 응원하고, 박용재 시인의 시 작품을 낭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책 읽는 의자를 기증한 박정자(사진 오른쪽) 연극배우와 박용재 시인.

‘정원 아버지-명사초청콘서트 연극배우 박정자의 연극이야기’가 최근 강릉 성산면 어흘리246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박 배우는 50년 넘게 걸어온 연극인생과 82세까지 살아온 지난한 날들에 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내며 한 여름밤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날 박 배우는 직접 사비를 들여 정원 아버지가 문학 명소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읽는 의자를 기증했다. 박정자 배우는 “뽕 나무 아래 놓인 의자에서 누구라도 편히 앉아 쉬어가고 책을 읽는 그런 사랑이 솟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효재 한복디자이너 겸 국내 최고 보자기 아티스트가 찾아와 박정자 배우를 응원하고, 박용재 시인의 시 작품을 낭송했다. 이연제

#박정자 #연극배우 #발자취 #강릉시민 #아버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