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속 하와이’ 이국적 분위기 피서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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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릉비치비어 페스티벌'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모티브로 이국적인 감성의 여름 축제로 펼쳐진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 속 하와이'를 주제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모티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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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해변 콘셉트로 변신
참여업체 40→53곳으로 확대
올해 ‘강릉비치비어 페스티벌’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모티브로 이국적인 감성의 여름 축제로 펼쳐진다. ‘2024년 제4회 강릉 비치비어페스티벌’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 속 하와이’를 주제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모티브로 한다.
올해 맥주, 음식, 플리마켓 등 참여 업체가 기존 40곳에서 53곳으로 확대됐으며, 특설무대를 백사장과 더 가깝게 설치해 수 십여개의 파라솔존을 운영해 와이키키 해변 못지 않은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광장은 공연을 즐기며 맥주와 지역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비치요가와 트레킹, 풀로깅 등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며, 축제장 곳곳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해먹과 시트석 공간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랜덤플레이댄스, 비어도슨트, 버블+워터밤 디제잉 공연, 15개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장 내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 전면화를 시행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일과 축제기간이 맞물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피서철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가고 싶어지는 해변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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