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SM과 사이 나쁘지 않아, 에스파 윈터 '재친구' 출연했으면" [인터뷰 스포]

윤혜영 기자 2024. 6.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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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SM엔터테인먼트와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JYJ를 거쳐 현재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재친구'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김재중은 "SM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유튜브는 경계선이 없지 않나. SM과 사이가 나쁘지 않다. 대표자분들하고 만나기도 한다. 과거는 다 청산했고, 소속 아티스트들과도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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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코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SM엔터테인먼트와 사이가 좋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25일 서울시 마포구 인코드 사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재중은 JYJ를 거쳐 현재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로 다양한 게스트들을 만나고 있다.

'재친구'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김재중은 "SM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유튜브는 경계선이 없지 않나. SM과 사이가 나쁘지 않다. 대표자분들하고 만나기도 한다. 과거는 다 청산했고, 소속 아티스트들과도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굴을 한 번도 못 봤던 SM 아티스트분들이 많다. 제가 SM 마지막 쯤에 연습생으로 막 들어온 친구가 크리스탈이었다"고 했고, SM에 관심 가는 아티스트를 묻자 "다들 너무 잘하시니까"라면서 "전에 (소녀시대) 태연이 공연 보러 갔을 때 멀리서 (에스파) 윈터 씨를 한 번 본 적 있다. 존재감이 엄청 큰데 엄청 마르고 작으시더라. 너무 잘하시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사실 하이브 계열의 아티스트 분들은 많이 나와주셨다. 섭외된 분도 있다. JYP분들도 많이 나오셨다. 사실 저희는 경계선이 없다. '유튜브 계의 주간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이들 거리낌 없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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