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증세 분노' 케냐 Z세대 시위대

이세영 2024. 6. 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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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시내 래디슨블루 호텔 인근 도로에서 케냐 정부의 증세 정책에 반대하는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하고 있다.

케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나이로비, 몸바사, 나쿠루, 키수무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해 케냐의 전체 47개 카운티 가운데 19개 카운티에서 수천 명의 젊은이가 거리를 행진하며 정부의 세금 인상 추진에 항의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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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2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시내 래디슨블루 호텔 인근 도로에서 케냐 정부의 증세 정책에 반대하는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하고 있다. 케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나이로비, 몸바사, 나쿠루, 키수무 등 주요 도시를 비롯해 케냐의 전체 47개 카운티 가운데 19개 카운티에서 수천 명의 젊은이가 거리를 행진하며 정부의 세금 인상 추진에 항의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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