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방송 중단 후 2년 만에 등장 '컴백 시동'('쑥쑥')[종합]

배선영 기자 2024. 6. 25. 2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10차 회의 중(with 유희열) | 속삭이는 토크, 신인발라더, 다~ 들어주는 그땐 그랬지, 해외 간 김에 뭐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유희열은 2022년 표절 의혹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쑥쑥'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10차 회의 중(with 유희열) | 속삭이는 토크, 신인발라더, 다~ 들어주는 그땐 그랬지, 해외 간 김에 뭐 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진행된 회의에는 양세찬과 양세찬 소속사인 안테나의 대표 유희열과 여러 스태프들이 참석해 유튜브 채널 개설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양세찬은 "회사가 지원이 되나"라며 입을 열었고, 이에 유희열은 "제작비 받으러 온거구나"라고 말했다.

또 양세찬은 "무조건 토크밖에 없는데 요즘 너무 많다"라고 말했고, 이에 유희열은 "결국 로맨틱 드라마도 잘생기고 멋지고 키스신도 가슴 떨리는 거지만 결국은 대화다. 결국 우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이다"라고 조언했다.

유희열은 "세찬이의 전혀 몰랐던 매력을 봤다. 음성이 너무 좋다. 말투가.. 말에 여백이 많더라. 잘 듣고, 말을 공격적으로 늘어놓는 스타일이 아니다. 말에 위로의 힘이 있다"라며 양세찬을 칭찬했다.

한편 유희열은 2022년 표절 의혹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유희열은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피아니스트 겸 영화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유희열은 자신의 SNS에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것에 동의하게 됐다"며 사과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