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푸틴과 통화…다게스탄 테러 애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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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러시아 최남단 다게스탄공화국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25일(현지시각)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날 푸틴 대통령과 통화에서 다게스탄 테러와 관련 "튀르키예는 모든 형태의 테러에 반대하며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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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러시아 최남단 다게스탄공화국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25일(현지시각) 아나돌루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날 푸틴 대통령과 통화에서 다게스탄 테러와 관련 "튀르키예는 모든 형태의 테러에 반대하며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러시아 국민에게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가 이 지역의 모든 분쟁을 중단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 다게스탄 수도 마하치칼라와 인근 데르벤트의 정교회 교회 2곳, 유대교 회당, 경찰초소 1곳이 무장 괴한 총격을 받았다.
러시아 당국은 경찰관 등 16명 등 사망자가 21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에는 러시아 정교회 사제도 포함됐다. 다게스탄 당국은 이날부터 3일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테러범 5명은 모두 공격 직후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됐다. 아프가니스탄의 한 이슬람국가(IS) 조직은 모스크바 테러에 이어 이번 공격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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