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온파' 윤종신 "최종 심사 기준? 변화보단 극한의 최고치 중요"

김선우 기자 2024. 6. 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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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윤종신 프로듀서가 심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최종 우승 톱5는 여성 보컬 그룹으로 데뷔한다. 결승 1차전 총점 30%·결승 2차전 프로듀서 점수 25%·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 점수 30%·글로벌 온라인 사전 투표 점수 15%로 최종 순위를 전한다.

지난 결승1차전에선 1위부터 10위까지 이수영·황세영·양이레·이나영·조예인·강윤정·김규리·박서정·칸아미나·정유리 순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사전투표 1위는 이나영이 차지해 최종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음을 증명했다.

프로듀서 윤종신은 "녹화 기준으로 참가자들과 2월부터 만났다. 최후 10명이 남았다. 너무 오래봐서 참가자들이 뭘 잘하고 못하는지 잘 안다. 더구나 결승이고 생방송이다"라며 "갑작스러운 변화보단 본인이 잘하는 것에 최대치를 보여주는 것. 극한의 최고치를 보여주는 게 중요할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정아는 "이미 아티스트라 생각한다. 내 스타다. 심사를 해야하니까 중점적으로 볼 부분은 연출력의 힘이다. 자신의 캐릭터 힘을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그냥 여성 보컬 그룹이 아니라 뉴 케이팝을 이끌 에너지가 필요하다. 자신만의 연출력을 가장 크게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은지는 "바로 데뷔하는 것 아닌가. 리스너들을 위해서라도 완성형 아티스트여야하지 않을까 싶다. 바로 무대와 공연을 할 수 있는 완성형 아티스트인지를 중점적으로 볼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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