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도 무기한 휴진 유예…'빅5' 3곳 진료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25일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온라인 총회를 열고 지난 20~24일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진추진 시 환자 불편 고려 중요 공감"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25일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병원 중 3곳이 진료를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온라인 총회를 열고 지난 20~24일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800여 명의 교수 중 502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고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일정기간(일주일 또는 그 이상)의 휴진에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휴진을 시작하는 조치를 일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정 기간 이상 휴진 추진 시 환자들이 겪을 불편과 불안감에 대한 고려가 매우 중요함을 공감했다"고 했다.
비대위는 ▲전공의, 의대생 관련 모든 행정명령 및 처분 취소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쟁점 사안 수정 및 보완 ▲의대정원 증원안 재논의 ▲의대생 8대 요구안 및 전공의 7대 요구안 전면 수용 등을 정부에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최동석과 막장 이혼' 박지윤, 구설수에도 미소…강력 멘탈 자랑
- "고통 속에 잠 들어야 할 때"…밤 마다 '이것' 한다는 제니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