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열차에서 40대 아버지뻘 때린 중학생···혹시 촉법소년?
김수호 기자 2024. 6.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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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경인국철) 열차 안에서 40대 승객을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서울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도원역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40대 B씨를 폭행해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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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지하철 1호선(경인국철) 열차 안에서 40대 승객을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서울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도원역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안에서 40대 B씨를 폭행해 얼굴 부위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는 밝힐 수 없다”고 했으며, 해당 사건을 관할 기관인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이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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