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데뷔 날 DJ DOC와 일촉즉발 "김종서가 구했다"('돌싱포맨')

배선영 기자 2024. 6. 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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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데뷔 당일 DJ DOC와 갈등을 빚을 뻔한 사연을 전했다.

탁재훈은 "먹고 있는데 DJ DOC가 들어오더라. '누구세요?'라고 하길래 '탁재훈인데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탁재훈과 김종서의 친분 덕분에 당시 갈등을 모면했다고.

한편 이날 탁재훈은 데뷔 전 김종서와 절친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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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탁재훈이 데뷔 당일 DJ DOC와 갈등을 빚을 뻔한 사연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종서, 김경호,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데뷔 당일 무대 바로 옆에 대기실이 있길래 들어갔다. 음식도 있길래 혼자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당시 좁아서 매니저들도 다 밖에 있었던 시절이다"라고 거들었다.

해당 대기실은 DJ DOC의 대기실이었던 것. 탁재훈은 "먹고 있는데 DJ DOC가 들어오더라. '누구세요?'라고 하길래 '탁재훈인데요'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일촉즉발의 갈등의 상황에서 김종서가 등장했다. 이후 탁재훈과 김종서의 친분 덕분에 당시 갈등을 모면했다고.

한편 이날 탁재훈은 데뷔 전 김종서와 절친한 사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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