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7월 10일 첫 재판
황소영 기자 2024. 6. 25. 22:19
가수 김호중(33)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7월 10일 첫 재판을 받는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내달 1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지정했다.
김호중의 첫 공판엔 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 모 씨와 본부장 전 모 씨, 매니저 장 모 씨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역추산 계산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 운전 혐의는 배제됐다.
사고를 낸 김호중을 비롯해 사건을 은폐하려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증거인멸 우려로 인해 구속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특정법률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의 첫 공판기일을 내달 10일 오후 2시 30분으로 지정했다.
김호중의 첫 공판엔 증거 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 모 씨와 본부장 전 모 씨, 매니저 장 모 씨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역추산 계산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려워 음주 운전 혐의는 배제됐다.
사고를 낸 김호중을 비롯해 사건을 은폐하려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증거인멸 우려로 인해 구속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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