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택시기사 폭행’ 공기업 간부 징역 7년 구형

강예슬 2024. 6. 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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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지검 형사7부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 산하 공기업 고위 간부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해 정도가 무겁고, 피해자는 현재 정상적인 인지 능력이 곤란한 상태"라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해당 간부는 지난해 11월 8일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해 뇌출혈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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