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에 ‘6·25 폭주족’…시민 불편 잇따라
조정아 2024. 6. 25. 22:06
[KBS 대전]6.25인 오늘 새벽, 천안과 아산 도심에 폭주족이 출몰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은 112에 소음과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신고가 수백 건이 접수됐고 현장에서 폭주족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남성들로, 인근 지역인 세종과 경기도 일대에서 모여 자동차 20여 대와 오토바이 10여 대가 떼를 지어 다니며 광란의 질주를 벌이는 등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2초 만에 암흑…CCTV에 잡힌 발화 순간
- 발화부터 완진까지 22시간…초기 탈출 못 한 이유는?
- “배터리가 바닥에 가득”…감식 전문가가 본 화재현장
- “일년 넘게 열심히 일했는데” 눈물…애타는 사망자 가족들
- 폭발 파편이 120m까지…주변 마을은 가스에 무방비
- 희뿌연 연기의 정체는?…유해가스 누출 가능성은?
- 전기차 화재 늘어나는데…“맞춤형 진화 필요”
- “할아버지가 구한 나라, 손녀를 구하다”…해외참전용사 손녀 수술 지원 [보훈기획]①
- [심층] 군번 없는 6.25 참전 육사 생도…국가의 예우는?
- 중국서 이번엔 일본인 모자 피습…외국인 불안감 커져